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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주택전시관 19일 개관
부동산| 2022-02-18 16:40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투시도 [모아주택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모아주택산업은 경기 양주시에 들어서는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로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1-12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8가구 ▷72㎡ 76가구 ▷84㎡A 109가구 ▷84㎡B 217가구 등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월 10일 발표되며 같은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양주시 서부권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다.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지어지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가구 내 타입별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플레이그라운드, 힐링가든, 포레스트가든 등이 조성된다.

백석읍 일대에는 백석신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중심으로 광석지구(예정)와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에 들어선다.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양주에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지하철 7호선 연장 등이 추진 중이며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의 교통호재도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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