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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젊은 엄마 되고 싶었는데...지금 결혼 생각은 없어"
엔터테인먼트| 2022-03-04 09:15
[윤은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윤은혜가 지금은 결혼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3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알고 보니 연애고수? 은혜의 연애 테스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 PD는 윤은혜에게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면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은혜 언니가 좋은 사람을 만나 귀여운 아기도 낳았으면 좋겠다. 은혜 언니의 연애 세포가 살아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며 준비한 연애 테스트를 언급했다.

이에 윤은혜는 "3~4년 정도 전까지는 '저는 언제 결혼하나요?'하면서 기도를 했다. 일찍 결혼해서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 연애하면 내가 너무 아깝지 않냐"며 "팬분들이 나보고 '빨리 작품 해라', '결혼해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고 작품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걸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아무튼 생각이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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