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개그맨 김홍준, 준강간·불법촬영 혐의 구속 수사
뉴스종합| 2022-06-30 11:57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홍춘(본명 김홍준)이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30일 과 홍춘은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1986년 출생인 홍춘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웃찾사'의 유명 코너 '1학년 3반'에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폐결핵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4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를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자취는 감췄다. 최근까지 개인 사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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