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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뉴스종합| 2023-09-25 09:05
김정수(가운데)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 팻말을 들고 있다. [삼양식품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2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노 엑시트는 ‘출구 없는 미로’라는 의미로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표현했다. 마약 중독과 관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 4월 시작,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 부회장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삼양라운드스퀘어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과 김재우 영인랩플러스 대표를 지목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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