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규리, 예쁜 사랑중... 때 아닌 개명논란은 왜?
뉴스| 2017-02-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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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배우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자 인터넷상에서는 때 아닌 개명논란이 일고 있다.

김규리 열애 관련 기사 댓글에는 “hwal**** 오리지널 김규리 씨 피해봤다던데 저 여자 때문에 피해본 진짜 김규리 방송 활동 도와줘라 피디들아” “thsl**** 자기랑 나이도 동갑이고 인지도도 비슷한 김규리가 있는데, 뜬금없이 이름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바꿔서 이 사람이 저 가람인지 저 사람이 이 사람인지 알 수가 없게 만들어 놨어. 같은 이름을 쓰더라도 좀 세대라도 틀린다든지, 가수와 연기자등 분야라도 틀리든가~ 왜 같은 연기자고 나이도 같고 자기 못지않게 활동하는 다른 연예인 이름으로 바꾼 거지” “hyun****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이름 바꿔서 기존의 김규리가 피해보지 않았나여?” “shle**** 사칭이네 머 이름쓰네 자유긴하지만 활동하던 이름이 있었고 심지어 나이도 똑같음 안 좋은 이미지로 괜히 원래 이름 쓰던 사람까지 같이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거 그게 문제임. 것도 김규리란 이름 뻔히 있는 거 알면서 개명했다는 거” “attr**** 둘다 여고괴담이라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 헷갈릴듯 이름만보면 1,2편 주연이 같은 사람인줄로” “krsh**** 김규리 너무 헷갈린다. 우리도 햇갈리고 기자도 헷갈리고... 둘다 79년생이고 만 나이로 표기해도 생일이 1달차이라 어지간하면 같게 나오기 때문에 김규리 본인 빼고는 다 헷갈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김규리는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당시 1994년 데뷔해 연기 활동 중이던 배우 김규리와 동명이라는 점에서 잡음이 있었으나 김규리는 당시 김민선이 어린 시절부터 집에서 부르던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김규리는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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