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어라 미풍아',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26.6%
뉴스| 2017-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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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51회는 시청률 2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2.7%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풍(임지연)이 덕천(변희봉)과 만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짜 손녀라는 정체가 탄로난 신애(임수향)는 대훈(한갑수)을 인질삼아 돈을 요구했지만 이마저 실패로 돌아가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미풍은 아버지와 눈물의 재회 뒤 누명을 벗고 회사로 들어갔고, 희동(한주완)은 신애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5.7%를,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를 각각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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