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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알렉스, 과거 인연부터 이별까지...이미 이별은 예상됐다?
뉴스| 2017-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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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수척해진 얼굴로 웃음기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은 이 글이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파일럿 프로그램 MBC ‘띠동갑 과외하기’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양띠 동갑으로 출연해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게다가 달달한 썸을 연출하는 장면도 화제가 됐는데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간 조현영이 알렉스의 손을 잡고 “내 마음 알죠?”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조현영과 알렉스는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했지만 열애 인정 1년 4개월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20일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는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조현영의 향후 활동에 대해 “현재 본격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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