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청년경찰’부터 ‘해투3’-‘재심’까지…강하늘의 하드캐리한 행보
뉴스| 2017-0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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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강하늘이 하드캐리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강하늘이 출연했다.

강하늘은 영화 ‘재심’의 홍보를 위해 출연해 ‘미담 제조기’다운 사연을 들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강하늘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재심’의 무대인사에도 참여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26일에 강하늘은 정우, 김태윤 감독과 함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강하늘은 박서준과 만나 주목받은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23일 크랭크업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

'청년경찰'은 최근 영화,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첫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했으며, 이들은 3개월 간의 촬영 기간 동안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3개월의 촬영을 마치며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 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한 것 같다.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라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끈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김주환 감독은 "52회차 동안 굉장히 춥고, 어려운 액션신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남은 후반작업 또한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소감을 전해, 그가 선보일 '청년경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년경찰'은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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