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네티즌의 눈] 방탄소년단 무대 표절 논란에 팬들 분통…“잘못은 가온이 했는데”
뉴스| 2017-02-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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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방탄소년단이 무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사무국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무대에 사용된 영상에 대해 제작사 측의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고 이를 사전에 방탄소년단 측에 충분히 시연 또는 설명하지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야기된 이번 문제에 대해서 마음이 불편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 무대 ‘노 시그널’의 오프닝 영상이 빅뱅 콘서트 영상과 유사해 표절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dhlx**** 잘못은 가온차트가 한거같은데 왜 방탄이 욕은 다먹는거지?” “soye**** 방탄 잘못 아니니까 이제 방탄 욕 자제 좀” “yoon**** 죄 없는 방탄만 욕 오지게 먹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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