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원라인' 임시완 "연기 변신? 솔직히 잘 모르겠다"
뉴스| 2017-03-20 17:17
이미지중앙

배우 임시완(왼쪽)과 진구. (사진=NEW)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캐릭터 변신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언론시사회에서 "제가 연기 변신에 성공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캐릭터는 기존과 다르다는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임시완은 "새로운 캐릭터를 하면서 몰랐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이런 장르의 캐릭터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저에게 그런 기대만 해주셔도 정말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 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