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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재데뷔’ 하이라이트 “그룹명, 제2막도 하이라이트 받자는 뜻”
뉴스| 2017-03-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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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팀명을 결정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팀명을 결정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장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하이라이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손동운은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짓게 된 계기에 대해 “비스트로 활동했을 때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며 “이제 가수로서 제2막이 열렸다. 2막도 ‘하이라이트’를 받자는 의미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요섭은 “‘위드 어스’라는 팀명을 제시했다가 무시당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도 나중엔 하이라이트에 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기존 비스트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실력을 인정받은 용준형 김태주의 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맡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라는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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