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유정 김도연, 드디어 데뷔 꽃길 걷나?…아이틴걸즈 V앱 개설
뉴스| 2017-03-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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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론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최유정, 김도연이 걸그룹 데뷔 시동을 걸었다.

24일 최유정,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을 통해 최유정과 김도연이 본격으로 걸그룹 데뷔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최유정과 김도연을 주축으로 아이틴 걸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V앱 채널 개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완성되는 걸그룹’이라는 슬로건으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이틴 걸즈 V앱은 지난 22일 깜짝 개설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V앱 채널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약 100회 이상의 방송이 진행되며 판타지오 걸그룹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모습부터 소소한 수다 방송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전 멤버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고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유정, 김도연을 비롯하여 판타지오 걸그룹을 기다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틴은 판타지오의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자 헬로비너스의 유영, 보이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진진, 문빈, MJ, 라키, 윤산하)를 배출해낸 바 있는 프로젝트로 '아이틴 걸즈'는 걸그룹 버전이다.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 인원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은 오는 25일 저녁 8시 최유정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이 진행된다.

최유정, 김도연은 최근 미국행을 통해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휴식을 취했다. 이번 1차 미국행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렌 기랄도(Lauren Giraldo), 핏불(Pitbul), B.O.B, 맥 밀러(Mac Miller) 등의 프로듀서 호세 로페즈(Jose lopez)와의 만남 및 미국 유수 강사진이 포진한 실용음악학교 EEI(Elite Education Institute) 뮤직의 스페셜 수업에 참여, 케이티 페리, 제니퍼 로페즈 등과 작업한 안무가 칼(Karl)과 교류하며 트레이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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