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현민 백진희, 과거 열애설 불 지폈던 증거 재조명
뉴스| 2017-03-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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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윤현민, 백진희가 여러 차례 열애설 끝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들을 열애설에 휩싸이게 만들었던 증거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해 2월이다. 당시 MBC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 중이던 두 사람은 광명의 한 대형 가구매장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윤현민과 백진희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가 짬이 나서 쇼핑을 했던 것이라며 양측 매니저와 함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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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두 사람의 SNS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백진희는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중인 사실을 알리며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하는 모습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 무늬 돗자리와 검은색 신발이 담겨 있다.

하지만 윤현민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이 배경과 흡사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에는 윤현민이 잔디밭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체크무늬 돗자리에 눈에 띄어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다.

이때도 양측은 “동반여행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부인했다.

그리고 오늘(27일) 두 사람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세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윤현민 백진희가 교제하는 것이 맞다. 작년 ‘내딸 금사월’ 종영 이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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