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홍석, ‘시카고 타자기’로 첫 드라마 도전…어떤 역할?
뉴스| 2017-03-27 15:44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시카고 타자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강홍석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홍석은 “‘시카고 타자기’로 첫 드라마를 직게 됐다. 이탈리안 셰프로 임수정의 친구로 나온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는 유아인에 대해선 “첫 촬영을 함께 했는데 정말 멋있었다. 인사도 120도로 받아주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해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2014년과 2016년에 공연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는 드랙퀸(Drag Queen)인 롤라 역을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여장남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다.

한편 강홍석이 출연하는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뒤에 숨은 유령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로맨스로 오는 4월7일 방송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