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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 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29일 개막
뉴스| 2017-03-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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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 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리플릿.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 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가 3월 29일부터 5일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을 비롯, 군산시,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고 군산시탁구협회,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1,000여 명의 중고등학교 남녀 학생들이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5단식 2복식 경기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은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고,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보람그룹의 최철홍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탁구대회를 마련해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또한 국내탁구 발전의 초석인 꿈나무 양성에도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임직원 탁구대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후원 및 장학금 전달,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 등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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