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니지m, 3~40대 향수 자극 공략 通할까?
뉴스| 2017-04-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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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M이 사전 예약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뜨겁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이 12일 오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사전 등록 유저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리니지M'은 PC게임 '리니지1'의 모바일 버전이다. PC로 '리니지1'에 열광했던 30~40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 이들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도 갈릴 전망이다.

'리니지M'은 기존 PC 속 콘텐츠를 거의 대부분 즐길 수 있다. 특히 2D 도트풍 그래픽과 캐릭터 조작 느낌, 액션성 등을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지적재산권(IP)인 '리니지2'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리니지2레볼루션'과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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