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철수 선거벽보, 대통령 후보 아이디어?…여론 “혁신이다”
뉴스| 2017-04-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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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선거벽보가 공개된 가운대 안철수 선거벽보가 눈에 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선거벽보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지만 여론은 안철수 선거벽보를 보고 “참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제19대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공개됐다.

안철수 후보는 당명을 지우고 후보의 번호와 이름, 얼굴만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당 명이 명확히 언급되지 않고 있다며 논란에 불씨를 붙였지만 여론은 참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상에는 “ysbm**** 작전은 좋네. 국민의당이 세가 약하니 저런 식으로” “cool**** 시선강탈이네” “ luck**** 당을 보고 뽑는 시대는 이제 그만해야지. 어느 당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ㅋ이런 변화부터가 새롭다” “goba**** 정말 혁신적이다.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니 기존에 없던 새로운 벽보가 탄생했다 목소리를 바꾸더니 벽보를 바꾸고 정말 리더가 제대로 판단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지지해주고 따라주면 정말 세상은 변할 듯하다. 이작은 벽보하나에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요동치는 걸보니 리더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4차 산업의 기류에 편승해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 낡은 구태에 도태되어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국민들의 손에 달렸다” “djl0**** 참신한 모습이다. 새로운 나라를 열어주길 기대한다” “lond**** 좋다. 새로움,젊음 느껴진다. 잘했네”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실제 19대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모아본 결과 안철수 후보의 선거벽보는 단연 눈에 띄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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