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이지애, 김정근과 결혼에 한석준 배신감 느낀 이유
뉴스| 2017-04-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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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이지애 아나운서가 결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이 관심을 끌었다. 사진=해투3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택시’에 출연한 이지애 아나운서가 결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이 관심을 끌었다.

이지애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의 결혼발표 후 한석준 아나운서에게 외면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지애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비밀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전 모두에게 소개해 주려고 했으나 갑자기 결혼 발표 기사가 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석준 아나운서는 날 쳐다보지도 않더라"며 "열애를 숨겼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서"라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한석준 아나운서에게 '미안해 오빠'라고 했으나 아예 나를 쳐다보지도 않아 깜짝 놀랐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택시’에 남편 김정근과 함께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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