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성윤 “결혼과 동의어는 ‘약속’이다”...윤소이가 반한 결혼관
뉴스| 2017-04-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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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와 결혼을 앞둔 뮤지컬 배우 조성윤의 결혼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월간웨딩21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윤소이와 결혼을 앞둔 뮤지컬 배우 조성윤의 결혼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윤은 연극 ‘멜로 드라마’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옛말에 조강지처를 버리면 벌 받는다고 했다. (극중)재현이처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은 특별한 상황이긴 하지만 나라면 (다른 여자에게 눈길 돌리지 않고)조강지처인 소이를 선택하겠다”는 순정파 연애관을 밝힌 것.

조성윤이 언급한 ‘소이’는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또 연극은 “어떤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조성윤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동의어는 약속”이라며 “정말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다. 이 ‘사랑’의 감정이 평생 이 사람과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때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조성윤과 윤소이는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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