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교수 내정 소식에 네티즌도 반색…"문재인 정부 인재풀 장난 아냐"
뉴스| 2017-05-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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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사진=국회방송 중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김상조(55)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네티즌들도 반색하고 있다.

김상조 교수는 그간 경제개혁연대 소장으로 활동하며 '재벌 개혁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관련 운동에 매진했다. 19대 대선 기간에도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해 경제 정책 마련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 교수의 내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도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wuji**** 이제 재벌들 큰일 났네. 하지만 보약은 본디 쓴맛이지요. 이참에 체질 개선하고 세습 족벌 벗어나 세계경영으로 도약하시길" "gamb**** 재벌 개혁 확실히 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 한다" "tett**** 최상의 선택" "ther**** 재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나는 인사" "chan**** 문재인에게 누가 친재벌이라했던가. 재벌저격수 김상조 교수님. 기대가 큽니다" "kbnk**** 조국 민정수석 임명 못지않은 판타지 인사네요" "love**** 정말 이번 문정권 체제 인재풀 장난아니다" "wjd5**** 문재인 지지자 아닌데 이번 인사는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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