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우새’ 주상욱, 차예련 결혼식 뒷이야기 전할까
뉴스| 2017-05-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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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미우새’에 출연해 지난 25일 진행된 차예련과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주상욱이 ‘미우새’에 출연해 지난 25일 진행된 차예련과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2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는 하객의 축복을 받고 있는 두 배우의 행복한 미소가 담겨 있다. 특히 턱시도를 차려입은 주상욱의 늠름한 모습과 수줍은 듯 웃고 있는 차예련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는 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는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주상욱의 절친 조재윤이 사회를 맡고, 차예련과 오랜 시간 정을 쌓아온 가수 바다, 왁스, 제아가 축가를 맡았다. 결혼식엔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이민정, 장근석, 이경규, 황신혜, 고아라 등이 참석했다.

식전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두 배우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우면서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며 " 장히 떨리고 그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잠 한숨도 못 잤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이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물론 차예련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털어놓을지 관심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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