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원우, 노무현의 사람 그리고 문재인의 사람
뉴스| 2017-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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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비서관에 임명된 백원우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민정비서관에 임명된 백원우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백원우 전 의원에 대해 “백원우는 노무현 대통령을 만드는 일을 함께했고, 청와대에서 저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백원우 전 의원이 시흥 국회의원 후보였을 당시 “백원우는 낙선에 좌절하지 않고, 4년 후를 준비해왔다"며 "4년 전보다 훨씬 더 준비된 후보가 됐으니 시흥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국회로 보내달라"고 발언했다.

이어 백원우 후보와 참여정부의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기초노령연금도 참여정부 때 노무현 정부가 만든 것"이라며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도 참여정부 때 이뤄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백원우는 '노무현의 사람, 문재인의 사람'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백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이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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