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예지, 비키니 대신 속옷만 입고 수영장에?
뉴스| 2017-07-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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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구해줘’ 서예지의 스페인 유학시절 일화가 눈길을 끈다.

앞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서예지는 “열정적인 스페인어에 호기심을 느껴 3년반 동안 유학을 갔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가 수영장에 가고 싶어했는데, 난 비키니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내 속옷 서랍을 열더니 '이것도 비키니고 이것도 비키니네'라더라. 수영장에 '아무도 없다'고 했다”며 “그런데 10분 뒤에 스페인 남자애들이 우르르 왔다. 그때 할머니가 '얘 좀 봐 속옷만 입고 왔어'라며 웃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비키니 거부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OCN ‘구해줘’에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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