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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더 치열하고 독해졌다..역대급 싸이퍼 미션 예고
뉴스| 2017-07-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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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쇼미더머니6’가 새로운 싸이퍼 미션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엠넷 래퍼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는 랜덤 싸이퍼 미션이 그려질 예정으로,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독한 팀 선택 미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차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은 프로듀서 팀을 선택해야 한다. 프로듀서 역시 자신들이 선호하는 참가자 래퍼의 섭외를 두고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바뀐 팀 정하기 미션은 ‘랜덤 싸이퍼’다. 프로듀서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7명의 래퍼를 뽑아 한 조를 짜고, 이렇게 결성된 조는 무작위로 흐르는 비트에 따라 싸이퍼를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인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를 선택할 수 있고, 최하위권 1명은 무조건 탈락하게 된다.

‘랜덤 싸이퍼’ 미션에 임하는 래퍼들은 총 35명으로, 제비뽑기를 통해 7명씩 5개의 조를 구성하게 된다. 즉 5명의 래퍼들만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를 선택할 수 있고, 5명의 래퍼는 탈락하는 것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한 조에 추첨되며 그야말로 ‘죽음의 조’가 만들어졌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쇼미더머니6’ 연관 검색어에 ‘넉살 탈락’ 떠 본 방송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래퍼들의 생존 여부는 28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6’에서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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