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음저협, 작가 건강 증진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MOU 체결
뉴스| 2017-07-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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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음저협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한음저협이 서울성모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7일 협회 약 2만 5천여 작가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음저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울성모병원의 우수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15%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회원의 직계 가족인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양질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자랑하는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하나의 명곡을 만들어내기 위해 강도 높은 창작 활동을 하며 건강을 잃은 작가들이 많은 것을 잘 알기에 매우 환영할 일이다”며 “현재 협회가 6억의 예산을 책정하여 작가들의 생활비와 병원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에 추가하여, 작가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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