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버즈가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을 포함, 5곡을 담은 미니앨범을 공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버즈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버즈 특유의 창법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팬들을 더욱 반갑게 한다.

특히 예능팬들마저 버즈가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을 발표한 것에 반색하고 있다. 버즈 민경훈이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겪었던 인지도 굴욕을 언급하고 있는 것.

버즈 민경훈은 JTBC ‘아는 형님’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성웅에게 굴욕을 당했다. 박성웅은 민경훈에 대해 "민경훈이 누구야?"라고 인지도 굴욕을 안겼고, 이에 민경훈은 당황하며 "버즈 알아? 내가 버즈야" 했다. 이에 박성웅은 "버즈 안다"라며 그제야 민경훈을 알아보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후배 가수인 제시에게마저 인지도 굴욕을 당해야 했다. 제시는 민경훈에게 "아까 'I need girl' 영상을 봤다"며 듀엣 파트너로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민경훈은 자신이 지원자가 아니라고 강조했고, 제시는 "무슨 소리냐. 아까 지원자 영상에서 봤다"고 우기며 민경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버즈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발표에 네티즌들은 “nsju**** 락발라드의 전설 그대로 담겨있다” “epik**** 이번앨범 진짜 한곡한곡 너무 좋아서 소름돋는다 꼭 다 들어보시길!!!” “jhji**** 또 하나의 레전드 곡 탄생” “play**** 안녕~ 내 사랑 돌아보지마~ 나 떠나도 나 울지 않을께에헤” 라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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