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우빈은 이런 사람, 비인두암 투병에 쏟아지는 동료 연예인 응원 '뭉클'
뉴스| 2017-07-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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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싸이더스 HQ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에게 연일 동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28일 ‘청년경찰’ 인터뷰에서 ‘스물’에서 함께 한 김우빈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생각한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영광도 최근 MBC ‘파수꾼’ 종영 인터뷰에서 비인두암 투병 소식 후 “우빈에게 연락을 했는데 연락 받은 것이 없다”며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함께 했던 임주환, 김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원 정수교 등과 ‘함부로 애틋하게’ 1주년을 기념한 사진을 올리며 비인두암 치료 중인 김우빈을 향해 "우빈아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동훈 감독의 경우 아예 영화 ‘도청’ 제작을 미루기까지 했다. 케이퍼필름 관계자는 “최동훈 감독이 김우빈을 생각하며 쓰신 시나리오기도 했고 배우에 대한 애정이 워낙 컸다. 이에 그의 투병소식에 누구보다 안타까워했고 완쾌를 기원하고 있는 분”이라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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