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녀시대 티파니, 연기 준비를 이렇게 오래 전부터?
뉴스| 2017-08-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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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최민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유학을 고민 중인 가운데 그의 연기에 대한 지난 발언이 눈길을 끈다.

티파니는 2013년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꼭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캔디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주연은 아니더라도 나 자신의 참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티파니는 다른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진중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KBS2 ‘해피투게더3’ 출연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수영은 티파니와의 일화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공연 스태프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선물하기 위해 티파니에게 글을 써 달라 부탁했다고 밝히며 “티파니가 완벽주의자인데 공연 때는 집중하느라 그 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차에 타서 ‘스태프들한테 주는 건데 협조 좀 잘하자’고 하며 ‘다 모아서 뭐 하는 거 힘들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티파니가 ‘너도 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티파니의 애교에 화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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