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입無? 이 얘기 회사에서 싫어해”…차오루, 의미심장한 발언
뉴스| 2017-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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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수입에 대한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차오루는 “돈을 많이 벌어서 만둣집을 차리고 싶다. 2017년 소원이다. '속이 차오루는 만둣집'을 차리고 싶어서 이연복 셰프님께 자문까지 구했다"고 밝혔다.

또 차오루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을 퀴즈로 냈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한국에서 번 돈을 엄마에게 용돈 보냈을 때"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차오루는 "한국에서 번 돈으로 아직 엄마한테 용돈 보내본 적 없다. 나 돈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수입이 없냐"고 묻자 차오루는 "회사에서 이 얘기 싫어한다. 그만하자"고 답을 회피했다. 강호동이 “소속사에서 차오루가 돈 못 버는 걸 방송에서 얘기하지 말라고 하냐"고 묻자 차오루는 ”이 대답도 싫어한다“고 답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차오루는 "소속사와 계약도 내년이면 끝나는데 가게라도 만들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실수입이 0원이다. 6년 동안 열정페이 받고 있다. 서른한 살인데 한 달에 (생활비로) 5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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