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선미 남편, 사촌 지인에 의해 피살…이유가?
뉴스| 2017-08-21 17:44
이미지중앙

배우 송선미 남편이 피살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이 사촌과 다투던 중 자리에 함께 있던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송선미 남편 고모 씨는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 안에서 다툼을 벌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고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재 송선미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남편 상으로 인해 송선미가 촬영에 임할 수 있을 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송선미 측은 남편의 사망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까지 경황이 없어 드라마 촬영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지은 것이 없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남편 상에 장례식 등의 절차와 경찰 조사 등으로 인해 당분간 촬영 불참은 불가피해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