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서편제’ 윤일상 작곡가 “작품이 날 선택해”
뉴스| 2017-09-05 15:19
이미지중앙

사진=로네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윤일상 작곡가가 뮤지컬 ‘서편제’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서편제’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윤일상 작곡가는 “내가 작품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작품이 날 선택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있다. ‘서편제’가 그렇다. 창작진 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본인들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끌 수 있던 힘은 작품이 우릴 선택해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