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기사 어쨌기에…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사이트 민원폭주
기사입력 2017-09-12 13:00 작게 크게
-240번 버스서 혼잡시간 대 5세 여아, 엄마와 분리

-승객 항의 무시한 채 주행…240번 버스 기사 매정함에 민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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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기사 매정함에 서울특별시버스운송조합 사이트가 마비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울특별시버스운송조합 사이트가 민원 폭주로 마비상태다.

앞서 하루 전날 5세 여아가 엄마와 떨어져 혼자 정류장에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내려주지 않은 서울시 240번 버스 기사 해고 요청을 위한 네티즌의 방문 폭주로 인한 과부하다.

인터넷상에는 “de**** 승객의 안전은 보장받을 법이 없구나” “wlsa**** 네 애였어도 그냥 납두고 갔을까?” “jung**** 시장이 누구길래 이런 걸 방치하나요? 무서워서 버스도 못 타겠네요” “pend**** 정류장 지난 것도 아닌데 기사가 열어줘야 당연한 거 아닌가? 사람이 많아서 못 내린건데 진짜 버스기사 못됐네” “janu**** 부모와 아이를 강제로 분리시켰는데 아동학대로 처벌이 불가능할까요?” “kook**** 앞뒤분간 못하냐? 일이 순서가 뭔지를 모르는 건가? 내 차 시간 맞춰야하니까 남의 가족이 이산가족이 되든말든 내 알 바 아니라는 거냐”라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퇴근으로 혼잡한 시간대에 엄마와 함께 240번 버스를 탔던 5세 여아는 사람에 밀려 엄마와 떨어져 혼자 정류장에 내렸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에 따르면 엄마가 기사에게 애원으로 하고, 승객들이 항의했지만 버스 기사는 그대로 한 정거장을 운행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버스운송조합은 해당 기사를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은 서울특별시버스운송조합 사이트에 해당 기사에 대한 해고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정류장이 아닌 곳에 버스를 세웠을 경우 해당 버스 운전사에 처벌이 가해진다. 하지만 5세 아이가 엄마와 분리된 만큼 위급 상황으로 판단하고 버스를 세웠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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