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목격담 확산 “‘여초카페’로부터”…맘충 비하로 번졌다
기사입력 2017-09-12 22:48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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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논란이 여혐 논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울 240번 버스 관련 이슈가 여초카페에서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비난의 화살이 아동의 엄마에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앞서 서울 건대입구를 지나는 240번 버스 기사가 엄마와 떨어진 5세 여아를 두고 한 정거장을 운행해 엄마를 내려줬다고 주장하는 인터넷 게시글 확산됐다. 이 때문에 해당 기사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버스운송조합 홈페이지에는 기사 해고 요청 글이 줄 이은 바 있다.
같은 날 논란이 번지자 서울시의 조사를 통해 해당 아동은 7세였으며, 아이가 버스에서 내린 후 이미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시점에서 엄마가 사실을 알고 정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황이 담긴 버스 내 CCTV를 공개하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서울시 측은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후 CCTV를 공개할 수 있으나 해당 아동의 엄마가 이를 반대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인터넷상에는 하루 종일 비난을 받아야 했던 버스 기사에 대한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글과 더불어 해당 아동 엄마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바 있는 여혐논란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tlqe**** 애 간수도 제대로 못한 주제에 맘충이 어딜 멀쩡한 기사인생 망치려고 들고 있어. 똑같이 신상 까고 무고죄로 감옥에 넣어라. 이런 식으로 피해자가 억울해서 자살한일이 한 두 번이냐?” “wizr**** 기사님 제발 싹 다 고소합시다. 아주그냥 여초카페들 보니까 라이브로 바로 옆에서 본 것 마냥 다 떠들고 다니던데 싹 다 고소합시다” “khgo**** 맘충들 입 딱 닫아라” “dlwo**** 배댓처럼 이 사건 최초 유포가 여초 까페로부터 비롯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여초문화가 상당히 더럽고 비열하다. 특히 가장 더러운 게 수 틀리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상대방을 무고하는 경우다. 이건 김치녀 특유의 더러운 습성이기도 한데 이들 때문에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인생이 파탄 났으며 급기야 자살까지 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 사건도 더럽고 야비한 여초특유의 선동에서 비롯된 거다” “dada**** 맘충 싹 다 잡아라. 지가 잘못해놓고 잘못도 없는 240번 버스기사님 5000만 국민의 손가락질 받았다. 모자이크 하지 말고 씨씨티브이도 공개하자”라는 글이 줄 잇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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