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릉 펜션 투숙객 4명 사망 사건…업주 뭐라고 했나?
뉴스| 2017-09-19 17:35
-강릉 펜션 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강릉 펜션 업주, 퇴실하지 않아 확인 차 들어가 발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투숙객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인근 한 펜션 객실에서 남녀 4명이 숨져있는 것을 펜션 업주가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남녀를 발견해 신고한 펜션 업주는 "투숙객이 퇴실하지 않아 들어가 확인해보니 모두 숨져있었다"고 진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녀가 투숙했던 객실에서는 질소 통과 비닐 등이 발견됐다.

숨진 남녀 4명의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로, 거주지는 경기도 수원과 안산, 서울 등 각각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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