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킹스맨2’ 콜린퍼스 “트레이닝 후 신체변화…처음 제작한 수트 안 맞아”
뉴스| 2017-09-21 11:40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킹스맨2’ 콜린 퍼스가 수트 액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콜린 퍼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전 트레이닝 하면서 제 신체의 변화가 왔다. 처음에 제작했던 수트에서 나중에 영화를 본격적으로 찍었을 땐 수트를 1인치 이상이 줄여야 했다. 사실 그렇게 되면 타이트하고 연필 줍는 것도 부담된다. 그래서 촬영할 땐 좀 큰 수트를 요청해서 입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태런 에저튼은 “땀을 많이 흘려서 셔츠를 하루에 여러번 갈아입었다. 그래도 그런 수트를 입고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