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영철 해명에도 싸늘한 반응…왜?
뉴스| 2017-09-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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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영철의 해명에도 ‘킹스맨’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20일 ‘킹스맨: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의 주역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일부 김영철의 통역 능력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러한 지적 댓글에 김영철은 “대본대로 질문해준 건데? 영화사에서 시킨 대로 한 건데?”라고 해명했다. 또 한번 비난이 일자 김영철은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다시금 글을 남겼다.

김영철은 “근황 질문까지 작년에 만난 얘기도 하라고 했다. 실은 아시잖아요. 할리우드 쪽 인터뷰는 정해진 거 하는 거요. 그리고 시간도 촉박했다. 많이 부족했다. 팬분들한테는 많이 아쉬웠을 거예요. 저도 더 잘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킹스맨2’는 김영철의 진행 외에도 20일 있었던 무대인사가 주최측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취소되면서 팬들의 분노를 일으킨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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