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동석 '마'는 무슨 뜻? 알고보니…"부모님도 인정할 정도"
뉴스| 2017-09-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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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JTBC '썰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마동석 본명이 이동석이라 다시 알리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마동석은 이미 영화 ‘상의원’ 당시 이름에 얽힌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마동석의 ‘마’는 악마를 뜻한다. ‘악마 동석’이란 별명이 마동석이 된 것.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마동석은 “초등학교 때부터 별명이 '악마 동석'이라는 뜻의 '마동석'이었다. 학창시절 장난스럽게 친구들에게 주먹을 날리는 개구쟁이였다”면서 “데뷔 초창기 친한 매니저 형이 이동석보다 별명인 마동석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해서 마동석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많은 분이 본명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하신다”며 “심지어 부모님도 나를 본명이 아닌 마동석으로 부르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 본명에 대해 허지웅은 JTBC ‘썰전’ 출연 당시 “자료를 보고 놀랐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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