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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맞아 빅 이벤트 나선 공연계, 뮤지컬 할인 혜택 ‘풍성’
뉴스| 2017-09-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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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컴퍼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역대 최장 휴일을 기록한 황금연휴를 맞이해 공연계에서도 빅 이벤트에 나선다.

먼저 화려한 탭댄스로 쇼뮤지컬의 판타지를 선사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0월 9일 서울 공연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관객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의미로 9월 27일부터 VIP, R, S, A 전 좌석을 ‘42번가 1+1’ 파격 특가 할인으로 제공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0여 명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 실력파 배우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올해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 공연과 같은 ‘뉴 버전’으로 구성,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구현하며 올해 공연도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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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나폴레옹 시대를 재현한 웅장한 무대, 의상 등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나폴레옹’도 추석 연휴 동안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9일 공연 예매 시 ‘추석 위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기간 지방에서 서울로 역귀성 하는 관람객에게는 ‘역귀성 할인 40%’ 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역귀성 할인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이외의 거주자 또는 추석 위크 기간 내 서울행 기차표, 버스표, 비행기표 등 소지자 대상이며 티켓수령 시 확인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나폴레옹’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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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긴 추석 연휴 동안 쉬지 못하는 직장인, 명절 준비로 고생하신 부모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눈 지인 등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공연 예매권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다. 홍경민, 유리상자 이세준, 조복래, 윤희석, 병헌 등 뉴 캐스트로 11월 새롭게 돌아오는 ‘그 여름, 동물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30% 할인을 제공한다.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감동적인 실화를 100% 라이브로 선보이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각자의 음악인생을 시작하기까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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