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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긴 연휴 귀경길임에도 일부 구간 정체..왜?
뉴스| 2017-10-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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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 한국도로공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며 귀경길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새벽 1시가 지나면서부터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의 정체가 풀리며 평소와 비슷한 교통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5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막바지에 귀경길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상황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 소요, 도착지 기준 울산 4시간 6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강릉 3시간 20분, 양양 2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ipi2**** 와... 울산에서 거제까지 다섯시간반.... 통행료 무료 시켯는데 만원아낄라다가 기름값이 훨씬 더듬 휴게소에서 돈 더쓰고 무료만 시키면 다인가? 한시간거리 두배 만들어 버리고 집에도 못가고... 어리석은 정책” “skaw**** 오늘 안막힐줄 알았는데” “cha9**** 서울 한남동에서 청주까지 국도로 왔어요. 분당으로 용인으로 양지에서 진천 오창 청주,,, 오후 세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밤 9시드.; 그냥 고속도로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딜 가든 다 막혀요” “onew**** 연휴 길어서 나누어 고향 내려간다지만, 집에 올라가는 건 다 똑같은 거다. 밥 먹으면 바로 일어나서 가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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