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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소행성 떨어져 공중서 540t 규모 폭발..사상자-피해 규모는?
뉴스| 2017-10-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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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행성 폭발 당시 장면(사진=펑파이망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중국 남부에 소행성이 떨어져 공중에서 540t 규모 폭발이 일어나 화제다.

중국 매체 등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 4일 밤 8시쯤 지구에 소행성이 충돌해 공중에서 540t 규모로 폭발, 낙하 지점이 중국 윈난성 샹그리라시에서 북서쪽으로 40㎞ 떨어진 곳이라고 보도했다.

나사는 이 소행성이 초속 14.6㎞ 낙하해 고도 37㎞에서 공중 폭발했다고 분석했다. 낙하 지점은 샹그리라 시내와 가까웠지만 사상자나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소행성 추락은 540t의 TNT 폭약을 터뜨린 것과 맞먹는 규모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소행성의 공중서 540t 규모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ola**** 나쁜운석! 좀만 더 힘내지” “rpg1**** 닿기도 전에 폭발하는 거 보면 지구 참 멋진 거 같음” “saga**** 안타까운 일이다. 사망자가 하나도 없다니” “himc**** 파편 주우면 로또다” “djun**** 와...샹그리라...지상낙원이 지옥으로 변할 뻔했네” “fair**** 중력의 힘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 “chan**** 우리집 근처에 파편이 떨어졌어야 하는데 그거 주우면 인생한방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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