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누퍼, 日 진출 1년 만에 골드디스크 수상
뉴스| 2017-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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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메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스누퍼가 일본 진출 1년 만에 골드디스크 수상을 하며 대세 한류돌로서 면모를 뽐냈다.

스누퍼는 지난 9월 일본 두 번째 싱글 ‘오 예(Oh yeah)!!’로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을 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골드디스크는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만 인정받을 수 있는 상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RIAJ)가 관리하는 이름 높은 상이다.

9월의 골드디스크 부문 중 한국 아티스트로는 스누퍼와 비투비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누퍼는 일본 유명 그룹 AKB48, 칸쟈니8, 후쿠야마마사히루와 어깨를 나란히 해 일본 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임을 증명했다.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누퍼가 일본 진출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며 "주신 상 이름에 걸맞게 더 열심히 하는 스누퍼가 되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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