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항공우주, 이정도였나..아찔 비행에 모두가 '헉'
뉴스| 2017-10-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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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사진=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한국항공우주가 거래재개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1일부터 거래가 정지됐지만, 19일부터 거래 재개 됐다. 이에 이날 오전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13%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대형 기체구조물을 설계 제작하고 납품하며,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기술을 확보하는 등 업무를 하며 한국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한국항공우주의 성과는 최근에도 비춰졌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AEDX2017에서 군사외교와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항공우주는 국내외 첨단 항공기와 지상 무기 60종 72대 등을 전시해 위용을 자랑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호주민간곡예팀 ‘Maxx-G’은 아찔한 곡예비행을 선보였고, 블랙이글스는 압도적인 특수비행을 선보였다. 이는 한국항공우주의 우수한 역량을 세계 군·방위산업 관계자들 앞에서 증명해 보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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