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설동 유령역, 알고 보니 트와이스 뮤비 속 그 장소? 당시 모습 봤더니…
뉴스| 2017-10-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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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신설동 유령역이 공개되는 가운데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4월 발매된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의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자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뮤비 속 킬러로 변신한 미나가 총을 들고 걷고 있는 곳이 신설동 유령역이다.

철도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한 곳이지만 일반 시민들은 존재를 잘 알지 못한 곳으로 지하철 신설동 지하 3층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엑소,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서울시는 그동안 방치돼 있던 신설동 유령역,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경희궁 방공호 등 총 세 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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