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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기억의 밤’ 김무열 “강하늘, 또래배우 중 독보적”
뉴스| 2017-1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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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기억의 밤’ 김무열이 강하늘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무열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강하늘의 데뷔작을 저와 함게 했다. 그때부터 오래 알고 지내서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싸우는 장면이든 사이가 좋은 장면이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를 배려하고 눈치보는 성격이라서 조심스러웠던 게 있었지만 서로 잘 알아듣고 만들었다”며 “강하늘과 워낙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또래 배우중에선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적인 부분까지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진석(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유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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