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했던 말 ‘뭉클’
뉴스| 2017-11-22 16:55
-문재인 대통령, 22일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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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김영삼 전 대표 서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당은 김영삼 대통령의 신념과 용기, 포용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 반드시 극복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의 가장 큰 공은 우리 정치에서 군부독재를 끝낸 일입니다. 민주화의 큰 산이었고, 문민정부를 통해 민주정부로 가는 길을 연 그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그의 말을 다시 되새깁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한편 22일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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