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곽도원, 박성광한테 연기 지적 받았다?
뉴스| 2017-1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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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곽도원이 박성광에게 연기 지적을 당했던 사연이 밝혀져 화제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은 “예전에 EBS ‘보니하니’에서 어린이 드라마를 함께 찍은 적 있다. 내가 주인공이었고, 곽도원이 여자친구의 아버지 역할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도원이 영화 ‘곡성’ 같은 무서운 톤으로 연기하길래 ‘어린이 드라마니까 밝은 톤으로 해달라. 그렇게 연기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한 적 있다”라며 민망해했다.

이후 ‘범죄와의 전쟁’에서 곽도원의 연기를 보고 ‘내가 미쳤었구나’ 반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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