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저리’ 김상중·김승우·이건명 3인3색 카리스마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01-10 12:04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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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저리 포스터 3종(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배우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극 ‘미저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저리’ 측이 10일 오전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총 3종으로 주인공 폴 역을 맡은 세 배우의 표정을 담아내고 있다. 깨진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이들의 표정은 애니의 끝없는 집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탈출하려는 불굴의 의지가 엿보인다.
얼굴을 반쯤 가린 유리는 폴이 감금당한 상황을 나타낸다. 유리가 불규칙하게 깨진 모습은 그들이 탈출을 시도할 때의 긴박한 모습과 광기에 사로잡힌 애니가 폴에게 저지르는 수많은 집착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포스터 속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의 각기 다른 매력도 눈길을 끈다. 김상중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유명 소설가의 품위와 애니의 구속에도 끝까지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살짝 인상을 찌푸린 김승우는 폴이 갇혀 있는 상황을 더욱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애니의 집착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 힘을 쓰는 유명 소설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다. 지친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이건명은 폴이 겪었던 갖은 수난과 그로 인한 심적 고통을 한 컷에 모두 담아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연극 ‘미저리’는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온 명작으로,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극중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이 유명 소설가 폴을 연기한다. 폴의 열렬한 광팬 애니 역에는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가 무대에 오른다. 실종된 폴의 행적을 수사하며 극중 긴장감을 불어 넣어줄 마을 보안관 버스터 역은 고인배가 맡는다.

연극 ‘미저리’는 오는 2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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