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뷰] 연극 ‘정동진’ 사랑이 머무는 우리들의 보금자리 (종합)
기사입력 2018-01-11 21:41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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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정동진 포스터(사진=극단 웃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연극 ‘정동진’이 막을 올린다.

지난 11일 서울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연극 ‘정동진’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동진’은 서른 즈음 정동진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으로 첫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의 절절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작은 역을 무대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맞물려 사랑, 인연, 가족, 추억, 그리움 등을 풀어간다.

정동진에서 게스트하우스 관리 일을 하며 첫사랑을 기다리는 동진 역에는 안혜경과 김동민이 더블캐스팅됐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아들을 모두 잃은 정동진 토박이 은하 역에는 임은희와 조유진이 무대에 오른다. 동진의 상대인 미영 역과 시우 역은 임소형과 김상욱이 각각 맡는다. 이밖에도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전막 시연은 더블캐스팅으로 1막과 2막 출연진이 바뀌며 펼쳐졌다.

극단 웃어의 연극 ‘정동진’은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 어떤 작품인가

“연극 정동진은 조그마한 역을 무대로 여러 인간군상들의 삶을 풀어간다. 사랑과 인연, 추억, 그리움 등 여러 감정들이 공존하는 따뜻한 작품이다 (배우 류태수)”

▲ 더블캐스팅인데 성별을 바꿔서 공연하는 이유가 있나

“고정관념을 깬 연출이다. 다양한 캐스트를 통해 색깔이 다른 배역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객 분들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배우들 색깔도 다르고 역할에 따라 보는 재미가 다르다 (배우 정애화)”

▲ 어떤 분들이 이 작품을 관람했으면 하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꼭 연인보다는 온 가족이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가족끼리 찾아와도 좋고 친구나 연인끼리 와줘도 좋다. 모쪼록 찾아주시는 분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극장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배우 안혜경)”

▲ 관객들로부터 받고 싶은 평가는

“원래는 배우가 아니었다. 실질적으로 첫 무대에 서는 것이기에 평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지 못했다. 다만 배우들이 고생도 많이 하고 다들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도 무대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공연되다보니 의도한 부분들이 제대로 다 담길지 모르겠다. 어떤 작품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객 분들이 평가해주셨으면 좋겠다 (배우 류태수)”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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