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신학도'에서 '테러 미수'까지…"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기사입력 2018-01-12 13:52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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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안내상의 학생운동 전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1일 JTBC '썰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출연해 안내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학생운동 당시 폭탄테러 미수 혐의로 징역 형을 살았던 사실로 도마에 올랐다.
관련해 안내상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원래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도였다"라며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서 8개월 간 수감생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안내상은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에서 노동운동가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안내상은 노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는 명대사로 큰 울림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썰전' 방송에서 김구라는 "안내상이 학생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사진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우 의원은 "당시 집회는 총학생회 집행부가 전면에 나섰다"라고 말했고 유시민 작가 역시 "내가 알기로 안내상은 지하에서 더 과격한 활동을 했다"고 거들었다. 우 의원은 "안내상은 지금도 미국에 갈 수 없다"며 "아마 미국 블랙리스트에 들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안내상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kk82****)1987 보면서 우현씨와 안내상씨도 동참했다 하시니 대단할 뿐입니다" "(plju****)안내상 씨 응원합니다 국민배우되는 그날까지" "(@garos*****)안내상, 뭘 좀 아는 배우였네" "(main****)외신에 나올 정도로 튀는 행동을 해야 참담한 내부 현실을 알릴 수 있으니. 씁쓸한 과거"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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