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로(Bro), 드라마 ‘역류’ OST ‘눈물이 나서 그래’ 이별테마 공개
뉴스| 2018-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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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저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감성 발라더 브로(Bro)가 애절함이 깃든 드라마 ‘역류’ OST곡 ‘눈물이 나서 그래’를 공개한다.

최근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가창에 나선 브로는 새 수록곡 ‘눈물이 나서 그래’ 음원을 12일 발표한다.

2014년 싱글 ‘그런 남자’로 가요계 데뷔한 브로는 독특한 콘셉트와 색깔 있는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리멤버’ OST ‘미워진다’, ‘여자의 비밀’ OST ‘사랑입니다’ 등의 곡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눈물이 나서 그래’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다. 떠나가는 연인을 향해 마음 속 깊은 아픔을 전하는 보컬은 듣는 이에게 슬픔을 전한다.

특히 후반부에 몰아치는 허스키한 브로의 보이스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조화를 이루어 절정감을 느끼며 보컬 역량을 보여준다.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넘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감성의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석배, 계명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표하는 OST 곡마다 시청자 호응을 이끌어 온 브라가 새로이 선보이는 ‘눈물이 나서 그래’는 극중 이별을 맞이한 연인들의 테마곡으로 등장해 애절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브로의 ‘눈물이 나서 그래’ 음원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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